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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타민을 과도 생산하는 유해균이 있다?

sunblaze 2025. 10. 22. 12:17

히스타민 과도 생산하는 유해균이 있다?


1. 만성두드러기는 만성 염증이 원인

두드러기(Urticaria)는 단순히 피부에 국한된 알레르기 반응이 아니다.

 

특히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두드러기의 경우, 이는 우리 몸 내부에서 끊임없이 타오르는 '만성 염증(Chronic Inflammation)'의 뚜렷한 외적 표현일 가능성이 높다.

 

만성 염증의 속에서 피부는 쉽게 과민 반응을 일으키며, 두드러기의 핵심 물질인 히스타민(Histamine)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하지만 이 히스타민 폭발의 근본 원인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 즉 마이크로바이옴에 닿게 된다.

 

2. 히스타민 과도 생산 유해균

두드러기가 발생할 때, 피부 속 비만세포(Mast Cell)는 히스타민을 방출하여 혈관 확장과 투과성 증가를 유발한다. 문제는 이 히스타민이 단순한 알레르기 반응 물질이 아니라, 우리 몸의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도 생성되거나 분해될 수 있다는 점이다.

 

히스타민 불내증(Histamine Intolerance)**을 겪는 경우, 체내 히스타민 분해 효소(DAO, HNMT)의 활성 저하 또는 장내 미생물 중 히스타민을 과도하게 생산하는 유해균의 증식으로 인해 두드러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3. 유해균은 장 누수와 만성 염증 유발이다 

식습관 불균형,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유해균(Pathogenic Bacteria)이 우세해지면, 유해균들이 생산하는 독소(LPS 등)가 장 점막을 손상시킨다.

 

이로 인해 장벽이 느슨해져 독소와 미처 분해되지 않은 음식물 입자들이 혈액으로 유입되는 '장누수 증후군(Leaky Gut)'이 발생한다.

이 유해 물질들이 전신 순환을 타고 피부에 도달하면, 면역계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만성적인 전신 염증을 유발한다.

 

이 염증의 최종 목적지 중 하나가 바로 피부이며, 두드러기, 아토피, 습진 등의 형태로 발현되는 것이다.

 

4. 유익균 : 장벽 강화와 히스타민 조절

반면, 유익균(Beneficial Bacteria)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나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등은 단쇄지방산(SCFA)을 생산한다.

 

단쇄지방산은 장 상피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이 되어 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한다.

 

또한, 일부 유익균은 히스타민 분해 효소(DAO)의 활성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거나, 장내 히스타민 생산균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두드러기의 원인이 되는 히스타민 수치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유익균을 늘리는 것은 만성두드러기 관리의 핵심 전략이다.

 

5. 단식 공복상태의 장내환경 개선

공복 상태는 장내 미생물에게도 일종의 '휴식기'를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유해균의 활동이 억제되고, 유익균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미생물 군집의 다양성과 균형이 회복될 수 있다.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은 면역 조절 물질을 더 잘 생산하고, 이는 다시 전신 염증과 히스타민 수치를 안정화시켜 만성두드러기 재발 방지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순환 구조를 만든다.

 

따라서 간헐적 단식은 장내 환경 개선한다.